“우리 화훼농민들의 숙원인 화훼종합센터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과천시화훼협회 신임 김근성(52·사진) 회장은 회원들과의 좌담회를 연 2회 이상 개최해 협회 운영을 선명하고 투명하게 이끌어나가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서울사이버대학 법무행정학과 졸업 후 경기대학원 범죄예방학과와 한국기술교육 대학원 교사과정을 수료한 그는 국가직업표준개발 화훼재배 집필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법무부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교육이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오랫동안 화훼업계에 종사해 누구보다 화훼인들의 애로점을 잘 알고 있는 김 회장은 협회사무실 부지에 국비나 도비를 지원받아 플라워 가든 센터를 건립하고 부녀회조직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매사 일처리는 빈틈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고 친화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