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도시전문 민간연구소 출범

2013.02.04 20:09:21 10면

㈔시민과 대안연구소 창립 토론회… 시 현안 논의

인천지역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도시전문 민간연구소인 ㈔시민과대안연구소(Citizen&Alternative Institute)가 5일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시민과대안연구소는 시민의 눈으로 도시의 문제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현장의 생생한 시민운동과 호흡하면서 정치와 행정과의 긴밀히 소통 속에서 정책대안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다.

연구소는 이날 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재개발사업, 대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창립토론회를 갖고 시 재개발사업의 문제점과 출구전략을 검토,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는 마을만들기사업이 대안이 될 수 있는지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는 이희환 시민과대안연구소 연구기획실장이 맡아 당장 긴급하게 요구되고 있는 도시정비사업의 출구전략을 제안하며, 두 번째 발제자인 유진수 ‘희망을 만드는 마을사람들’ 풀뿌리위원장은 관내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이 대안적인 도시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적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창립총회를 열어 임원선출과 함께 향후의 연구소 사업계획을 확정하며, 11명의 이사진 가운데 정일섭 인하대 교수가 연구소 이사장으로, 박인규 ‘희망을 만드는 마을사람들’ 전 운영위원장을 소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과대안연구소는 2013년도에 연구소의 운영을 안정화하고 시의 주요 현안인 도시개발문제와 지방자치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며, 마을만들기운동과 지방자치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인규 소장은 “대학과 연구기관,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시민운동가들이 함께 모여 사회적 경제, 지방자치, 인문도시, 사회복지 등의 연구모임을 운영하면서 연구역량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방향을 설정했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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