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연수구가 협력해 신설하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통위와 시, 구가 상호 협력해 시청자의 방송 제작지원과 권익 향상을 위한 것으로 센터는 수도권 주민에 대한 미디어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송영길 시장과 김충식 방통위 부위원장, 고남석 구청장, 양유석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등이 참석해 센터설립추진 경과, 업무협약 체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현재 시범 운영중인 SNS 시민 미디어 방송국과 연계해 다른 지역 센터와는 차별화되고 특성화한 프로그램을 운용할 계획으로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지원을 위한 시민 기자단 양성 및 아시아 청소년의 방송·영상·미디어 활동 연계를 통한 특화된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서해 5도 주민에 대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등 서비스 제공을 통한 미디어 문화환경 개선 및 정주여건 향상시키고 남북관계 긴장 완화를 위한 교류·소통,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방송·영상·미디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초 개소하는 센터는 송도복합문화센터(연수구 송도동 9-11)내 3∼4층에 설치해 2개팀 13명 내외의 직원이 근무하며, 오는 7월부터 국비 35억원을 투입해 미디어체험 영상실, 교육공간, 방송시설 장비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