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는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 요원 등과 함께 NC백화점, 쇼핑센터 앞에서 응급처치 알아두기, 재난안전 안내전화 등 유익한 정보들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 안전문화운동을 펼쳤다.
또 폭설에도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이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쇼핑센터 주변에 쌓인 눈을 빗자루로 쓸었다.
특히 시는 각종 판매시설과 청소년수련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생활안전지원과 이상만 과장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의식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는 등 안전문화운동 전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