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거리에 불법적으로 무분별하게 설치·운영되고 있는 크레인 푸쉬 게임기의 정화를 위해 인천지역 업체 및 운영업자들이 ‘인천시 크레인 푸쉬게임기 협회(가칭)’를 결성하고 자정결의를 다졌다.
5일 협회에 따르면 그동안 크레인 푸쉬 게임기는 관련법규가 마련되지 않아 업체 및 운영업자가 난립하면서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투입된 상품도 유해성 저질 상품이 투입돼 이용자들로부터 원성을 사왔다.
문화광광체육부는 무등록 크레인 푸쉬 게임기의 난립을 막기 위해 단속지침을 마련 집중계도 및 단속토록 전국 각 지차체에 시달했으나 전국 17개 업체로 구성된 크레인 및 푸쉬 게임기협회가 발족, 자정능력을 갖춤에 따라 오는 3월까지 단속을 유보했다.
인천지역 크레인 푸쉬 게임기 업체 및 운영업자들도 문화관광체육부의 지침에 따른 자정 결의를 갖고 정화활동에 나서 준수사항을 위반하거나 이행하지 않은 업체나 운영자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경찰, 지방자치단체에 고발키로 했다.
한편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등에 의해 크레인 게임기는 일반 영업소의 종류에 따라 등록 없이 2~5대로 설치할 수 있으나 반드시 영업자가 영업소 건물 내에 설치하고 경품도 등급분류를 받은 것만 제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