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간부공무원들은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소년소녀가정,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사정을 확인하며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에는 68개소(3천147명)의 사회복지시설과, 불우가정 60가구, 소년소녀가정 591가구, 범우용사촌 15가구 등 총 666가구에 8천100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특히 시 전체 간부공무원(과장이상)들이 직접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고, 희망과 용기를 갖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차상위 이하 저소득 2천가구에게 약 2억원을 지원하고, 군·구에서도 자체 위문계획을 수립·추가 지원을 실시해 소외되는 저소득 가정이 없도록 세심하게 현장을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