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정의 손길

2013.02.07 18:29:04 10면

설명절 소외계층 지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는 지난 6일 인천시설관리공단 사회복지회관에서 2013년 설명절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모금회는 다가올 설명절을 맞아 인천 10개 구·군의 소외계층 2천명에 개인별 5만원씩 총1억원을 현금지원하고 116개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설명절 특식비로 7천599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많은 개인 및 기업기부자들의 지정기탁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45개 사회복지시설·기관과 1천114명 개인에게 설명절을 맞아 2천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역연계모금을 통해 부평구에 3천326만4천원, 남동구에 760만원, 계양구에 4천500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위문금 등을 지원했다.

강학봉 모금회 사무처장은 “설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내주신 사랑으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설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