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설 연휴를 맞아 8~12일까지 5일간을 특별수송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7일 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동안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평시대비(1일 기준) 75대 증차해 83회 증회 운행하고, 귀경객의 편의를 위해 11일과 12일 새벽에는 지하철을 심야연장 운행키로 했다.
터미널 매표관리를 위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전 노선 좌석을 매진시까지 특별예매를 실시하는 하며, 유인창구운영을 확대하고 고속 발권소도 운영시간을 연장키로 했다.
오홍식 사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승객수송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