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간된 교재는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드림파크 이야기(세계 최대 환경명소를 꿈꾸는 수도권매립지), 환경생태교실(내가 만드는 생태계) , 환경아트교실(쓰레기의 화려한 변신-정크아트), 환경과학교실(지구를 지켜라! 나는 환경지킴이)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드림파크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쓰레기 처리역사와 수도권매립지의 주요시설에 대해 소개하고 환경생태교실은 매립지에서 계절별로 관찰할 수 있는 동·식물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환경아트교실은 폐기물 처리방법과 쓰레기를 이용한 재활용품 만들기 활동, 환경과학교실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드림파크 해설사들을 활용, 가족단위 방문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에서 체계적인 체험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수도권매립지를 녹색관광과 환경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