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0일 한류스타 3인조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인천아시아게임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아시아 전역으로의 해외홍보를 추진키 위한 것으로 한류스타 JYJ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JYJ의 폭 넓은 인기를 통해 아시아게임이 45억 아시아인에게 널리 친근하게 알려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JYJ는 위촉식을 가진 자리에서 “국가적 행사인 인천AG의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며 국내외 팬들에게 아시아게임과 개최도시 인천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YJ는 아시안게임 붐 조성을 위한 인천송, 인천댄스, 인천송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할 계획이며, 오는 10월과 11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성공기원 로드쇼에도 참여해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