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은 2013학년도 사랑과 섬김의 효교육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25일 교육청에 따르면 실천 및 체험위주의 ‘효’ 교육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생활 속 ‘효’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효행 실천 태도와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목표를 향해 2013학년도 효교육 활성화 방안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효교육 교육청 담당 장학사를 중심으로 생활 속 효행 실천의 태도와 습관을 형성키 위해 관내 57개 초등학교와 37개 중학교에서 실천 중심의 효교육 1교 1과제를 선정하고 운영하는 실적을 거뒀다.
또한 효 체험프로그램 선도학교를 초 5교(구월·담방·청학·함박·동춘)와 중 4교(인천·동방·성리·신정) 선정해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과 연계한 효행 프로그램 개발하고 운영, 일선학교의 효교육 일반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가족효행봉사단 27개교가 효행동아리 46개를 조직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효행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했으며, 초 45교, 중 32교, 모두 77개 학교가 단기방학을 활용한 효 체험주간 운영, 지역사회 내 1교 1노인정, 노인복지시설 자매결연 행사를 마련·참여했다.
교육청은 올해 소통하는 나눔과 섬김의 효교육 실시, 효 교육관련 강사 확보로 질 높은 교육 실시, 홈페이지, 효 카페 개설 등 우수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계획과 활성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