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송도컨벤시아는 25일 인천지역 어린이 200여명을 초청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제4회 희망인천 청소년 문화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4회째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인천도시공사의 주최로 ㈜송도컨벤시아케이터링과 ㈜해피에어바운스가 공동 주관해 열린 송도컨벤시아의 정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이날 환영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어린이 2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현재 전시장 내 어린이 에어바운스 체험시설인 ‘해피윈터페스티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공사의 ‘해드림봉사단’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면서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민경석 관광사업본부장은 “관내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이 희망을 버리지 않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송도컨벤시아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