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26일 서구립 풍물단 예술감독과 훈련장에 노종선(57)씨와 양태양(28)씨를 각각 위촉했다.
노종선 예술감독은 ㈔한국국악협회 인천시지회 부지회장, 연구구립풍물단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노 감독은 지난 1980년대 인천 최초로 사물놀이팀 놀이패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인천풍물연구보존회를 창립, 시민 대상의 교육 및 캠프를 개최해 오고 있다.
또 양태양 훈련장은 서울예술대학 국악과를 졸업한 후 전통공연예술공연단 ‘타투’ 단원, 국립국악원 연수단원을 역임한 촉망받는 인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