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 빈집 상습털이범 검거

2013.02.26 21:19:04 23면

과천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아파트, 주택의 빈집을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로 10대 일당을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모(19)군 등 4명은 모텔에서 합숙을 하며 과천시와 서울 관악 등 수도권 일대에서 빈집 창문으로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 8회에 걸쳐 1천17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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