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지난달 27일 소회의실에서 실직자 및 구직자들의 취업의욕 증진과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13년 제1회 맞춤형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구지역의 8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42명 채용 예정으로 그에 맞는 구직자를 미리 섭외해 행사 당일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1:1로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 면접 위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구는 ‘사회적기업 홍보 마당’을 운영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도모해 구인업체의 호평을 받아 당초 기대치보다 높은 취업으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는 앞으로 구직자들을 위해 동행면접,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운영,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과 연계한 병행 추진으로 취업률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