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최병만)가 12일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인턴 24명을 채용했다.
채용규모는 대졸과 고졸 33명으로 홍보, 고객관리, 보상, 건설관리, 시설운영, 수질관리 분야의 직종을 맡아 업무를 추진한다.
근무기간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로 6개월 이상 근무한 청년인턴 중 우수 청년인턴은 하반기에 정규직 사원으로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
또 정규직 사원 채용에서 제외된 인턴 중 평가결과가 우수한 청년은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시 우대하는 방침도 세웠다.
K-water의 인턴사원 선발은 올해들어 두 번째로 수도권지역 취업난 해소에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병만 본부장은 “청년 구직자를 위해 인력채용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