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북부 첫 특급호텔 내일 한류월드에 개장

2013.03.18 21:31:24 9면

고양 ‘엠블호텔 킨텍스’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경기북부지역 첫 특급호텔인 ‘엠블호텔 킨텍스’가 오는 20일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부지 내에 문을 연다.

고양시는 신속한 관광숙박업 등록 처리를 위해 ‘관광사업 등록심의 위원회’를 구성, 행정절차 이행 후 지난 12일 사업등록을 완료했다.

앞서 ㈜대명레저산업(대표 조현철)은 호텔영업개시를 앞두고 ‘관광사업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시는 호텔 개장으로 국제회의 유치활동과 체류형 관광객, 비즈니스 바이어들의 숙박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호텔 개장에 따른 340여명의 고용인력 중 160명을 시 거주자로 채용, 지역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한편 엠블호텔 킨텍스는 대지면적 7천189㎡, 건축연면적 4만7천304㎡에 지하4층~지상20층 규모로, 377개의 객실과 5개의 연회장, 피트니스 클럽, 비즈니스 센터, 4개의 고급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