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 기념관 市, 관람료 무료화

2013.03.21 19:50:38 8면

안성시는 ‘안성3·1운동 기념관(원곡면 칠곡리)’의 관람료를 무료화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념관은 그동안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유료로 운영해 왔으나 지난해 10월 안성시가 직영 운영하게 되면서 조례 개정 후 무료화를 결정했다.

기념관 관계자는 “나라사랑의 산 교육장인 안성3·1운동 기념관을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해 3·1운동 당시 희생된 선열들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고 말했다.

안성3·1운동 기념관은 3대 실력항쟁지로 꼽히는 안성의 원곡·양성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2001년 11월17일 총면적 1천236㎡, 2층 규모로 개관했다.

순국선열 25위와 애국지사 195위의 위패를 모시는 광복사, 원곡·양성 3·1독립항쟁기념탑, 무궁화동산 등이 있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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