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지역 경제 살린다 과천 中企자금 65억 지원

2013.03.21 20:18:50 9면

과천시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정부과천청사 이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65억원을 지원한다.

융자대상 기업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기업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이다.

이 자금은 창업 및 운전, 상가인테리어 보수 등 시설 등 3개 분야로 나눠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금리는 연리 2%로 신용도와 대출금액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융자조건은 3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며,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별양동 상업지역)에서 취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 산업경제과(☎02-3677-2272),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02-507-213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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