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관내 문화유적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를 위해 다음달 13일과 27일 2회에 걸쳐 ‘해설사와 함께 걷는 역사문화산책’을 운영한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도 듣는 역사문화산책은 국사편찬위원회를 비롯 보광사, 가자우물, 에어드리 공원 등 갈현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이웃, 친구 등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김남일 문화체육과장은 “주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으나 차를 몰고 멀리 가자니 교통 체증이 걱정되는 시민들이 여가 시간을 건전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 시 문화체육과(☎02-3677-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