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몰려 있는 수도권을 청년 창업의 메카로 육성하겠습니다.”
박철규(56·사진)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이사장은 27일 중진공 경기서부지부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수도권 사업의 방향을 이같이 밝히고 “10인 미만 소공인에 대한 지원 역시 강화해 지역경제에 안정적인 성장을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중진공 창업 지원 사업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수도권에 기관 역량이 집중된다.
박 이사장은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예산 245억원 중 154억원을 안산청년창업사관학교에 투입해 200명의 청년 CEO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안산청년창업사관학교에는 지난해에 이어 전체 예산의 60~70%를 2년 연속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진공은 안산, 경산, 광주, 진해 등 4곳에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 중이다.
그는 “이와 함께 청년전용창업자금 예산 500억원 중 절반인 250억원을 수도권에 배정해 1천개 가량의 청년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생태계 토대인 지역 소공인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박철규 이사장은 “10인 미만 소공인에 대한 지원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945억원의 예산을 수도권에 배정했다”며 “특히 지역 내 밀집단지인 남동(78.3%), 반월(81.8%), 시화(79.6%) 등의 가동률이 울산(86.3%), 여수(93.0%)에 비해 낮아 지역 소공인을 살릴 수 있는 활성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단계별 패키지 지원을 통한 지역 선도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