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민관협력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 인천광역자활센터 대강의실에서 군·구 공무원 및 지역자활센터장,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자활민관협의기구회의를 개최했다.
자활민관협의기구는 지난달 인천시자활지원조례 개정에 따라 민관 자활 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광역자활사업 운영과 지역자활사업과의 연계 지원 및 자활사업의 활성화 등 지역에 맞는 자활사업 창출을 위해 운영된다.
회의에서는 군·구별 자활 현안 사항 및 ‘자활생산품에 대한 홍보’, ‘자활생산품 우선구매’ 등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희망리본사업 설명, 희망의 집수리사업 설명, ㈔함께하는 인천사람들, 소기업소상공인인천본부 등 자활 관련 유관기관들의 사업도 함께 공유,자활사업의 발전방안과 다양성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