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적 참여로 자발적 역량 강화를”안성 ‘꿈의 마을 대학’ 입학식 성황

2013.04.08 21:05:32 14면

 

안성시민들을 마을리더로 성장시킬 ‘꿈의 마을대학’이 최근 출발을 알렸다.

한경대학교 본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6개 마을 대표, 민간단체, 자문교수, 공무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꿈의 마을대학’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민·관·학이 공동참여해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역량을 키울수 있도록 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6개 마을은 다음달 9일까지 지도교수의 이론수업과 현장답사, 체험교육을 통해 각 마을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기본계획안을 작성, 평가하며 시는 상금으로 총 4천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꿈의 마을대학 단장인 한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황한철 학장은 “지도교수와 조교들에게 너무 의존하지 말고, 각 마을이 주도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자발적인 역량을 강화시킬 것”을 당부하면서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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