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13년도 서구지역 실버농장 1개소를 추가적으로 확대지원 한다.
시는 그동안 총 4개 권역(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서구)에서 참여 노인들을 공개모집 후 개소별로 지난 3월 말부터 개소를 한 후 경작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실버농장은 노인들이 하루가 분주하나 행복한 하루를 웰빙으로 열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어 ‘실버농장’이용자는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인천시 노인복지증진 사업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난 2010년 최초로 남동구 수산동 13-1일원에 150필지를 조성, 올해도 190명에게 분양완료 했다.
아울러 지난 2011년도에도 연수구 선학동 145-1 일원에 198필지를 조성해 450여명에게 분양했다.
올해는 1개소 추가된 서구의 검암동 9-1호 일대 85필지를 정비해 총85명을 모집함으로서 실버농장 4개소 중 마지막으로 지난 9일 개소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실버농장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쉴 수 있도록 쉼터와 정자, 화장실 등을 설치해 제공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배려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