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대리점 턴 10대들 입건

2013.04.11 21:43:50 23면

수원서부경찰서는 11일 휴대폰 대리점에 침입해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16)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새벽 3시 35분쯤 수원시 세류동의 한 휴대폰 대리점의 잠금장치가 허술하다는 것을 알고 출입문을 망가뜨리고 들어가 500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 6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박태양 기자 taeya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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