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은 지난해에 이어 제3회 ECO-i 논문대회를 개최하며, 올해는 인천의 GCF 사무국 유치를 기념키 위해 논문대회와 함께 GCF 후속사업 개발을 위한 시민정책제안대회를 함께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ECO-i 논문대회는 인천을 비롯한 서울, 경기지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환경분야의 논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수논문에 대해서는 인천시장상(장학금 100만원) 등을 수여하고 신입사원 채용시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공단 신입사원 채용시 우수논문 수상자가 가점을 부여받아 채용된 바 있다.
시민정책제안대회는 인천의 GCF 사무국 유치를 기념해 올해 처음 실시해 연령제한 없이 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출된 다양한 환경정책은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별하고 총 상금 60만원 시상과 함께 실제 정책에 활용하게 될 것이다.
한편 논문대회 접수는 다음달 16일까지 우선 참가신청을 해야 하며 시민정책제안은 오는 8월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