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문화복지委, 인천항 갑문 홍보방안 의견 청취

2013.04.14 19:42:10 10면

인천항만공사, 시티투어 버스 홍보관 정차 제안
박승희 위원장, 외국인 찾는 관광명소 조성 다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승희 위원장과 박순남 의원은 최근 인천항 갑문 홍보관을 방문, 홍보관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선 사항 등 관광객 유치 및 홍보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인천항 갑문 홍보관은 인천항과 갑문의 시작부터 현재, 미래까지의 모습을 보기 좋게 요약해 전시하고 있으며, 갑문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전시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천의 홍보효과도 그만큼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현재 시티투어 버스가 인천항 갑문을 경유하기는 하지만, 갑문 홍보관에 정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투어시 10분간만이라도 관광객들이 홍보관을 둘러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승희 위원장과 박순남 의원은 “인천항에 최근 크루즈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홍보관을 둘러보고 장기적으로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문화복지위원회에서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