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6층 식당 공간에 카페를 마련, 지난 16일 오픈했다.
시는 종전의 매점 공간을 55.8㎡로 넓혀 확장한 뒤 카페 전문 운영업체 ㈜칸몰이로부터 3년간 위탁운영권을 받았다.
카페는 말끔한 실내 인테리어에 각종 식음료와 문구 등 일반 편의점 수준의 구색을 갖췄으며 천원대의 각종 커피와 김밥, 만두, 토스트, 떡볶이 등 간식거리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카페는 음식 주문이 들어오면 사무실로 직접 배달도 실시한다.
백경현 행정지원국장은 “직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후생복지 공간으로 꾸몄다”며 “위탁운영으로 공유재산 사용료 등 년간 1천920만원의 수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