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드림파크 H&H축구교실’ 문열어

2013.04.18 21:47:14 11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C)와 (재)허정무·거스히딩크축구재단(이하 H&H)이 매립지영향권 지역주민 자녀들을 위한 ‘드림파크 H&H축구교실’을 개강했다.

18일 SLC에 따르면 19일 SLC내 주민체육공원에서 개강하는 H&H축구교실은 지역주민 자녀들의 문화·체육활동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유소년 축구발전과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스포츠공간을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축구교실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의 요청에 의해 SLC와 (재)드림파크문화재단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인용품(운동복, 신발 등)을 제외한 수강료, 시설 및 운동용품, 셔틀버스 등이 일체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SLC 관계자는 “이번 축구교실을 개설함에 있어 무엇보다 무료로 진행하는 지역사회공헌사업 취지와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를 구하는 과정에서 H&H축구재단과 뜻이 맞아 함께 하게 된 것이다”며 “거스히딩크감독도 조만간 ‘드림파크 H&H축구교실’ 학생들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H&H축구재단은 거스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뜻을 모아 설립한 재단이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