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생활체육회연합회(이하 생체협)는 야외 활동이 적격인 4월을 맞아 인천시생활체육회장기 대회를 종목별, 연합회별로 21일 개최했다.
생체협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동구구민운동장에서 ‘2013 인천시 생활체육회장배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IC당구클럽에서는 ‘제8회 인천시 생활체육회장배 당구대회’를, 오후에는 해양과학고 체육관에서 ‘제20회 인천시 생활체육회장기 탁구대회’가 개최됐다.
인천시생활체육축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생체협이 후원하는 ‘2013 인천시 생활체육회장배 축구대회’는 70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동구구민운동장, 용담구장, 월미공원축구장에서 21·29일 이틀에 걸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인천시와 생체협이 후원하는 ‘제8회 인천시 생활체육회장배 당구대회’는 3쿠션, 프리쿠션, 사구로 청년부, 어르신부, 여성·주부 등 폭넓은 계층의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이와함께 ‘제20회 인천시 생활활체육회장기 탁구대회’는 600여명의 동호인들이 예선전을 거쳐 개인전, 단체전, 복식전으로 5판3승 11점 토너먼트 방식으로 흥미로운 경기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생체협 엄재숙 회장은 각 경기장소를 돌며,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