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방안전본부는 특정관리대상시설 5천344개소에 대한 상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22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2개월간에 걸쳐 실시한다.
소방본부는 대상시설에 대해 전기·가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편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해 ▲각 시설분야 재난관리 체계 구축실태 ▲시설물·건축물 등 구조체의 안전성 여부 ▲전기·가스시설의 안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특정관리대상시설은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사전점검을 통한 안전사고의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