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채권 보험료 최대 40%까지 인하 中企 가입 문턱 낮춰

2013.04.24 22:00:42 7면

신용보증기금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강화를 위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를 최대 40%까지 인하했다.

24일 신보 인천영업본부에 따르면 신보의 보험료율 범위는 보험가입매출채권의 0.1∼5.0%이며, 앞으로 평균보험료는 기존대비 최대 4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번 조치로 그동안 보험료 부담 때문에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망설였던 중소기업들에게 보험가입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채권보험이란 중소기업이 구매처에 외상으로 물품이나 용역을 제공한 후, 구매처 도산으로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을 보상해 주는 제도로 거래업체의 도산으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의 동반자가 돼 왔다.

한편, 매출채권보험 가입은 신용보증기금 전국 8개 신용보험센터 및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문의: 콜센터(1588-6565).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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