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9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철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이재명 성남시장, 김선기 평택시장,여인국 과천시장, 도내 사회복지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뮤지컬 루나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의 보수교육비와 처우개선비 등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재명 성남시장 등 도내 지방자치단체장 5명에게 제1회 사회복지대상이 수여됐다.
조승철 경사협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내 사회복지직능단체와 연계해 경기도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하는 구심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를 대변하는 단체로,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