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 업무관리시스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업무관리시스템 응용소프트웨어 편리성 제고를 위한 협의회를 열고 프로그램 기능개선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정보지원과 주관으로 인천시교직원수련원에서 개최된 ‘업무관리시스템 응용S/W 협의회’는 업무관리시스템을 사용자 위주로 개선키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열린 협의체다.
협의회는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개발을 맡고 있는 LG CNS, 각 시·도 업무담당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스템 유지보수 및 기능고도화의 안건 80건에 대해 깊고 폭넓은 회의가 진행, 가장 최선의 안을 결정했다.
특히, 교원업무경감을 위해 인사이동시 미처리문서의 편리한 처리를 골자로 하는 시스템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인사이동과 미처리문서의 결재과정을 분리해 시스템적으로 처리하는 부분이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