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물가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20개소를 새로 지정하기 위한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이·미용업소, 목욕탕,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 업종으로 오는 10일까지 시청 산업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 청결, 서비스, 공공성 등의 기준을 채점해 선정할 방침이다.
단 시의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 1개월 이상 휴업,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와 전국단위 프랜차이즈 업소도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