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공·폐가에 대한 일제수색을 실시했다.
올 들어 9번째인 이날 수색은 외국인 자율방범대,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해병전우회 등 경찰 협력단체 회원 14명과 고등동 주민센터, LH공사 등 유관기관 11명, 경찰관 기동대 등 총 83명이 범죄 예방에 동참했다.
김정섭 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평소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하는 협력단체 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시민의 관심과 지속적인 민·경 협업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