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안정적 정착 지원 ‘맞손’ 시-삼성전자, 다문화 네트워크 협약

2013.05.08 19:56:25 5면

 

수원시와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은 7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 네트워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윤성균 제1부시장, 한민호 봉사단 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 지원과 사회·경제적 자립지원, 다문화 사업·관련 행사 홍보 협력 등이다.

삼성은 다문화 가족 축제와 다문화 지원을 위해 수원시에 7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코리안드림을 안고 이주해 온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그들이 우리 사회에 순조롭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태양 기자 taeya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