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마술 열차는 오후 2시 계양역을 출발해 국제업무지구역까지 1회 운행됐으며 철도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동차 1량(1호칸)에서 진행됐다.
지난 2010년 첫 운행을 시작한 마술 열차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주고, 문화 나눔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마술열차에서는 마술쇼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전자랜드 농구단 싸인볼, 인형, 화분, 전시회 초대권 등의 기념품도 증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