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취업지원과 중장년층 재취업, 찾아가는 고교 취업특강, 단기특강 등 4개 과정을 무료실시하고 청년취업지원과 중장년층 재취업 프로그램 수료자에겐 참여수당 15만원이 지급된다.
대상은 청년취업은 30세 미만 구직자를 대상으로 1·2기로 나눠 1기는 오는 20일부터 6월5일까지, 2기는 9월부터 각 기수별로 10명을 모집해 입사서류 컨설팅, 면접대비 전략, 구직 스킬 업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중장년층은 30세 이상 구직자 30명을 모집해 오는 6·8·10월 등 총 3차례에 걸쳐 면접 컨설팅, 취업전략 점검, 경력관리 및 장기비전 수립 등을 주제로 주 6시간씩 3주간 운영된다.
찾아가는 고교 취업특강은 접수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2기로 나눠 20명씩 모집한다.
또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단기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공공일자리 취업자 등 150명도 모집, 취업에 필요한 제반 지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재형 일자리지원팀장은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과 중장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