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환경교육 ‘메카’ 탄생

2013.05.21 22:06:37 9면

생태교육센터·생태공원 25일 개장

고양시는 오는 25일 생태를 주제로 한 관내 유일의 생태교육센터 및 생태공원을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생태교육센터와 생태공원은 일산서구 대화동 2330번지에 5만8천435㎡규모로 조성됐으며, 12개 숲테마, 102종의 야생화군락, 생태연못, 탐방로와 시청각실, 교육장, 생태도서관,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고양생태공원은 앞으로 시 생태교육의 거점공원으로 생태교육 클러스터구축 역할과 관내 학생·시민들을 대상으로 연간 4만5천명 이상의 생태체험 및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국립생물자원관과의 ‘환경·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 ‘환경부 인증프로그램’ 도입 등 전국 도시생태공원의 중심이자 허브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고양생태공원은 조성과정에서 대통령 직속기관 지역발전위원회, 산림청 등 중앙기관으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 및 3억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는 등 대외적으로 우수한 생태공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개장식은 25일 오후 2시부터 생태공원에서 고양시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고양생태공원 및 장항습지 람사르등록 경과보고, 고양시 환경·생태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생태탐방 순으로 진행된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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