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재)인천시 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가족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족친화경영은 기업의 가족친화 수준 진단과 정부지원제도와 관련한 법규 및 국내·외 우수 사례 소개, 기업 특성에 맞는 가족친화경영의 방향과 도입방안 제시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미지 제고를 높이는 사업이다.
가족친화경영은 근로자의 소속감 향상, 사기 진작, 이직률 감소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이 높아지고 매출액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입증된 제도로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기업(비전기업) 및 공공기관이며, 다음달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