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회복지사와 그 가족 1천200명을 초대한 가운데 ‘경기도 사회복지사 가족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음악회에서는 경기도 사회복지사 100인 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 협연했다.
이날 음악회는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사회복지사와 든든한 지원군인 가족들에게 문화생활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음악과 함께 해소시키고 내일을 위한 에너지 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조승철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에 충실한 사회복지사들에게 고품격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음악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쉼’의 기회를 제공하며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 자격시험, 자격증 교부, 사회복지사 법정보수교육 등의 업무수행과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권익옹호와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사회복지사를 대변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