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실내&무도AG 첫 게임은?

2013.06.06 20:07:45 11면

개막 3일전 시작되는 풋살경기
AG조직위, 세부 일정 확정

2014인천AG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 공식 개막하는 제4회 인천실내&무도AG 세부 경기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일정에 따르면 가장 먼저 열리는 종목은 개막 3일전 시작되는 풋살 경기로, 개막전 26일 오전 11시 송도글로벌캠퍼스 체육관(태국vs베트남)과 동부학생체육관(일본vs우즈베키스탄)에서 동시에 여자 풋살 조별 예선전이 시작된다.

같은 날 오후 6시30분부터는 우리나라 남자 풋살팀이 송도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마카오와 조별 예선전 첫 경기를 갖는다.

9개 종목 100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2013실내&무도(武道)AG 영광의 첫 메달 주인공은 30일 25m쇼트코스 수영(여자 자유형 50m) 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첫 메달은 같은 날 볼링 남자 개인전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한국 볼링 대표팀은 30일부터 7월6일까지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금빛레이스를 펼친다.

이 밖에 29일부터 7월2일까지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지는 e스포츠 경기에는 한국, 대만, 중국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e스포츠 대회 3일차인 1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이 열려 세계 최정상급 게이머들의 불꽃 튀는 각축전이 예상된다.

또 2013실내&무도(武道)AG 홍보대사이자 당구여신 차유람 선수와 댄싱 퀸으로 알려진 김가영 선수는 9볼과 10볼에 출전해 올해 다섯 번째로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다.

쓰리쿠션 캐롬 종목에 참가하는 디펜딩 챔피언 조재호와 김경률의 경기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당구 종목은 29일부터 7월6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종합경기일정, 세션경기일정, 종목별 세부경기 일정이 담긴 ‘경기일정 안내 책자’ 5천부(국문 2천500부, 영문 2천500부)를 제작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임원, VIP,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오는 11일부터는 누구나 대회홈페이지(http://www.aimag2013.org)에 접속해 경기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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