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현재(하남·사진) 의원은 지난주 국토교통부 장관과 기획조정실장·철도국장 및 기획재정부 예산 담당자 등을 잇따라 만나 내년도 하남지하철 착공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5일 최철규 경기도의원 등과 함께 서승환 국토부 장관을 만나 미사지구의 입주완료 시점인 2016년에 미사역·풍산역 우선 개통과 함께 도가 요청한 하남선 예산 500억원 확보, 풍산역~검단산역 구간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 대규모 보금자리주택 조성 등 정부의 주택정책으로 유발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광역철도 건설의 국비지원 비율을 75%까지 상향 조정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어 지난 7일 세종시 종합정부청사를 방문해 국토부·기재부 실국장 등을 직접 찾아 지원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