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7보병사단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를 앞두고 최근 개·폐회식이 열리는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세계 42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에 대한 완벽한 테러대비태세 확립이 요구되고 있어 지역담당 군과 경찰, 행정기관이 후방테러 가능성과 모방테러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대테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는 송유진 17사단장, 김영수 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 배상훈 삼산경찰서장, 박종학 부평소방서장 등 주요 직위자들이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