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보증 지원 실적 6200억원 ‘사상최대’

2013.06.17 20:35:25 10면

신보 인천영업본부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는 최근 신규보증 지원 실적이 6천2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중에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천652억원에 비해 금액으로는 1천555억원이 늘어난 수치로 지역별로 인천지역이 3천338억원을 지원해 같은 기간 대비 760억원이 늘었고 경서지역은 2천869억원을 지원해 794억원이 증가했다.

신보 인천영업본부는 지역 중소기업 유동지원 확대를 위해 연간 1조원이상 지원계획 중 상반기 6천876억원을 집중지원할 계획을 세웠으며 현재 상반기 지원계획의 약 90%를 달성함에 따라 신규보증지원 규모는 지원계획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보 정재식 인천본부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현장중심의 밀착지원과 양질의 보증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 특히 미래성장가능성이 높은 제조업 영위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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