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이틀 동안 의정부소방서와 관서장 교차근무를 통해 각 소방서의 안전관리 정책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일간 서로의 위치를 바꾼 최병일 수원소방서장과 정장권 의정부소방서장은 안전관리 정책 및 시책 등을 교류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공유해 현장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최병일 서장은 “교차근무를 통해 그동안 수원소방서에서 추진해 온 안전관리 정책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수 있었다”며 “다른 소방서의 우수시책을 함께 공유해 시민에게 보다 선진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