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렉스 로봇업계 선도하길”

2013.06.18 21:22:10 11면

송영길 시장, 올 12번째 산업현장 탐방… 기술 고급화 주문

송영길 인천시장이 18일 올해 12번째 산업현장탐방으로 ㈜엔티렉스를 방문,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국내 로봇산업분야의 선도 기업인 ㈜엔티렉스는 지난 2003년 서울 구로구에서 설립, 2011년 인천 남구로 확장 이전후 도전의식을 가지고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둬 로봇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해 온 로봇의 개발과 제조,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 전문 국내 로봇산업의 선도기업이다.

특히 메카넘휠은 ㈜엔티렉스가 국내 유일의 개발 및 제조·판매 업체로, 이를 응용한 메카넘 휠체어, 전방량 AGV 등 다양한 응용 제품들과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을 섭렵, 유인 및 무인이 모두 가능한 콘셉트 카를 개발해 디자인 등록을 끝내고 마무리 단계에 있다.

더욱이 지난 10년 간 일일 방문자 수 1만5천명, 회원수 10만명이 넘는 규모로 성장하며 다양한 마케팅 채널과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디바이스마트는 고객과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가능케 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개발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시장성이 있는 아이템을 가진 기업의 지원이 가능해 국내 로봇기업들과의 협업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송 시장은 “창조경제의 선도 분야인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투자로 고급화된 기술을 개발, 국내 로봇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세계 로봇업계의 중심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로봇산업의 발전과 로봇문화의 메카로 조성중인 로봇랜드에 관심을 갖고 지능형 로봇의 발전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 발전에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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