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300여 시민사회단체가 2014 인천AG 및 장애인AG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서 13개 분과위원회로 편성된 ‘범시민 지원협의회’를 결성, 분과별 활동에 들어갔다.
인천시새마을회는 지구촌 축제를 단순히 보고 즐기는 스포츠에서 국민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 직접 참여하는 감동의 스포츠 제전으로 승화시키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참여 프로그램 공모는 오는 20일부터 50일 간 실시되며, 총 상금 1천만원을 걸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과 클린인천 조성운동을 비롯해 아시아친선, 남북교류, 자원봉사, 스포츠, 학술 및 문화, 지역경제 및 개발, 음식 및 숙박, 장애인 등 10개 분야 응모를 접수한다.
참여 접수는 인천시청 및 군·구, 새마을운동중앙회 등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프로그램 선정은 오는 7월 15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8월 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계획내용의 충실성 및 완성도, 창의성, 효과성, 효율성, 실현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각 20점을 만점으로 채점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