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사업 현장 둘러보자” 최성 고양시장 민생탐방 돌입

2013.06.20 21:23:06 8면

30일간 시민 직접 만나 의견수렴·현안점검

 

최성 고양시장이 취임 3주년을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30일 간 ‘민생탐방’에 돌입했다.

고양시는 민선5기 3년 동안 추진했던 주요 사업의 현장들을 다시 챙겨보면서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민생탐방을 계획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최 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현장과 일자리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그에 따른 합리적 대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시설물 점검을 시작으로 사회적 이슈가 된 세 자매 만남, 시청 앞에서 고질적으로 시위를 벌인 민원인 방문, 일자리센터에서 실직자들의 고충상담, 환경미화원 등 일용근로자들의 만남, 관내 요양병원 방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들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 학습권 침해와 관련한 서정초·하늘초 방문, 도시기반시설의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삼송지구방문, 자동차클러스터 사업 현장 방문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최 시장은 첫 민생현장 방문으로 지난 17일 재해취약지역인 강매배수펌프장과 서정마을 보강토 옹벽 복구 현장, 행신지구 저류지 등을 직접 방문, 장마대비 각종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장마기간 동안 집중 호우에 대비해 주택, 전기, 통신, 도로, 교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긴급 사전점검과 복구 등 비상근무에 민원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공무원이 해당 업무와 관련한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의 안전에 온 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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